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안녕.
나는 허울에 대고 인사해
허울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을 달고 나타나
허울이 인사를 해주네
오늘은 마침 내가 좋아하는 이의 얼굴이야
나는 그를 끌어안고 행복한 척 웃으며
허울 안을 들여다봐
그곳에는 내가 모르는 모든 이가 숨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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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전공하고 시 쓰고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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