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글씨, 어른 목소리

by 윤자매

어릴 때는 그런 게 있었다.


가령 상대방과 통화를 할 때


- 아, 이건 어른 목소리.


낯선 누군가의 필체를 봤을 때


- 아, 이건 어른 글씨.



지금의 나도 어른 글씨, 어른 목소리.


이건 세월과 함께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거였어,


그런 거였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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