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릴 때는 그런 게 있었다.
가령 상대방과 통화를 할 때
- 아, 이건 어른 목소리.
낯선 누군가의 필체를 봤을 때
- 아, 이건 어른 글씨.
지금의 나도 어른 글씨, 어른 목소리.
이건 세월과 함께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거였어,
그런 거였어(ㅎ).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