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통합의 나래로

(그림;.proprofs.com/quiz-school)

Sep 27. 2025

누구나 자기 생을 살아 나가다 보면, 점차 여러 가지 일에 매우 복잡하게 얽히게 되어 있다.

주로 지극히 일상의 일, 생업에 해당하는 회사일, 그밖에 부업에 해당하는 일, 자기 취미나 최애 같은 것, 기타 여러 가지의 관심사 등에 얽혀 살게 된다고 볼 수 있겠는데, 이러한 여러 가지 일 혹은 취미 등을 너무 따로따로 생각하거나, 각기 너무 다르게 대하다 보면, 서로 간의 연관성이 별로 없어지게 되고, 자기 삶이 이래저래 아주 복잡해지기만 하여, 괜히 피곤해지기 십상이다.

그러니, 이런 여러 가지를 보다 더 단출하고 산뜻하게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복잡한 것들을 좀 더 가지런하게 하여, 서로 연관성을 잘 만들어 내게 되면, 모든 것이 훨씬 더 명료해지고, 서로 간에 상승적 효과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모든 것들을 일단은 하나로 꿰어 보아라.

즉, 당신 주변의 모든 일들을 하나로 꿰차고서, 잘 통합하여 나가 보아라.

가능한 한, 너저분하거나 버려야 할 것들은 바로바로 버리고서, 알짜들만을 잘 모으고, 이후에 이들마저도 모두 통합하여 하나의 개념으로 묶어내어 보아라.

나중에 어떤 필요에 의해, 그 일부를 다시 분리할 필요가 있을지라도 일단은 그렇게 한번 해 보아라.

당신 일상의 일, 회사 업무, 취미 등을 포함하여 모든 일이나 관심사를 제대로 한번 통합시켜 보아라.

“스스로 큰 통합으로 나아가라!”(그림;.happierhuman.com)

이렇게 당신 주변에 대부분의 것들을 하나로 통합하게 되면, 당신의 머릿속이 훨씬 더 가뿐하고 산뜻해질 수 있다.

모든 것들이 여러모로 잘 연결되고 연관 지어지기도 할 것이니, 당신이 잘 케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에도 매우 유리할 것이다.

만약, 이렇게 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적어도 그 맥락만이라도 잘 한번 통합시켜 보아라.

세상 일이라는 것이, 모두들 서로 다르게 보이기 쉽지만, 그 핵심적 공통분모를 잘 찾아보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설령 그렇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유사한 속성 정도는 잘 찾아낼 수 있을 것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공통분모 내지는 가장 유사한 속성을 기준으로 모든 것들을 아주 끈끈하게 연결해 보아라.

이렇게 되면, 여러 복잡한 생각들이, 마치 그림책이나 지도책을 펼쳐 놓은 것처럼, 아주 명료하게 그 체계화를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과연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마치 나침반이라도 가진 것처럼,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당신 주변에 대한 통합을 이런 식으로 잘해 나가기만 하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매우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당신 생을 매우 순탄하게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

그러니, 매사에 이것저것 헛갈려할 필요가 전혀 없어지고, 당신 머릿속의 모든 복잡한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낼 수도 있게 된다.

여러 복잡한 사안들을 단일한 맥락 속으로 아주 가지런히 정리될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

또한, 이렇게 되면 그 통합된 핵심들끼리 다시 끈끈한 엮이고, 스스로 소통을 이루어 나가,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 생의 수준이나 가치 또한 여러모로 더욱 위대하게 키워 낼 수 있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근한 예를 몇 가지 들어보자.

먼저, A는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고, 자기 일상 혹은 부업은 글쓰기이고, 취미로는 음악감상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번 가정해 보자.

자기 글쓰기 능력의 개발을 통해, 회사에서의 업무 능력을 훨씬 더 세련되게 업글해 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하여 매우 세련되고 업글된 자기 업무 능력은 다시 자기 글씨기에 많은 모티브를 제공해 줄 수도 있을 것이 아니겠는가?

그야말로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겠다.

여기에 더하여, 자기 취미인 음악감상을 덕후 수준으로 잘 끌어올리고, 거기서 얻어진 깊은 감성과 감흥을 다시 자기 글쓰기나 관련 업무에 투영해 나간다면, 그 선순환 고리를 더욱더 두텁고 풍부해지도록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즉, 이 세 가지를 서로 밀접하고 긴밀하게 연결되게 하면, 아주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래서, 마치 신바람이라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더욱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통합적인 캐치프레이즈(일상의 문학화, 예술적 인생, 문화 인생 등으로 고안 가능함)를 한번 정하여 보고, 이를 중심으로 모든 것들을 더욱더 견고하게 다져 나갈 수 있다면, 너무나 훌륭하겠다.

이렇듯, 자신의 생 전반을, 큰 통합을 통해, 가히 '문화가 깃든 생'으로 잘 한번 승화시켜 나갈 수 있겠다!

“통합을 통해 당신의 삶 전체를 예술로 한번 승화시켜 보아라!”(그림;.happierhuman.com)

다른 예로, B는 회사에서 연구개발직에 근무하고, 부업으로 학원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일상 혹은 취미는 스포츠관람, 관심분야는 주식이라고 한번 가정해 보자.

이 네 가지는 사실, 상호 관련성이 전혀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 통합의 세계로 제대로 한번 나아가 보게 되면, 점차 모든 것들이 완전히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즉, 가급적 자기 직무인 연구개발 내용과 유사성이 큰 기술, 공학, 과학 등의 분야를 선택하여 강의를 진행하면서, 그 강의를 통하여 업무와 관련된 여러 기술 내용이나 연구개발 관련 아이디어 등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고, 이를 다시 ‘특허’라는 자기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게 되면, 그 가치는 점차, 마치 눈덩이처럼 어마어마하게 불어날 수 있다.

이렇게 잘 고안된 아이디어나 특허는 자기 본업인 연구개발 업무에 더욱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고, 이는 회사 발전에 아주 큰 기여할 수도 있을 것이며, 본인의 연봉이나 승진 등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또, 자기 취미인 스포츠 관람을 위하여 경기장을 오가면서, 적어도 경기에 집중할 때를 제외한 나머지의 쉬는 시간에는, 머릿속에서 여러 최신의 기술, 연구개발 관련 아이디어나 특허 아이디어 등을 구상해 낼 수도 있다.

대중교통 안에서도 너무 스마트폰의 중독적인 앱만을 보지 말고서, 자주 틈을 내어, 관심분야에 대한 독서, 관련 매체 시청, 최신 정보 시청, 참신한 아이디어 구상 등을 접하는 습관을 잘 한번 만들어 볼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는 것은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다고 하여, 결코 떠오르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오히려 아주 자유로이 움직이면서 구상해 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때도 많으니 말이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여러 아이디어가 나날이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자기 일상, 회사 일, 부업과 취미 등이 상호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그 시너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 거대해질 수도 있는 것이겠다.

그래서, 스포츠 관람을 마치, 자기 아이디어에 있어서, 절묘한 애피타이저, 설레는 디저트 혹은 기가 막힌 리프레시로 한번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

또한, 자신의 주요 관심분야인 주식 투자를 하면서도, 연구개발, 강의(교육, 원격강의 등), 스포츠 등과 관련된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자신이 관심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형편을 대체로는 잘 알고 있을 것이기에, 그만큼 유리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주식에 대한 관심은, 너무 오버하거나 집착만 하지 않는다면, 많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자기 일상이나, 회사 일 등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 확실하지 않겠는가?

이 경우 또한 하나의 카테고리를 더욱 명료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통합적인 캐치프레이즈(일상의 과학화, 창의적 인생, 특허 가치 인생, 기술 가치의 사업화 등으로 고안 가능함)를 잘 한번 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모든 것들을 아주 견고하게 통합시켜 나가면, 더욱더 대단해지지 않겠는?

이렇듯, 자기 생 전반을, 서로 매우 가까워지고 닮아가게 할 수 있다.

아예, 통으로 우려내어, 모든 것이 잘 융합되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가히 “가치의 생” 혹은 “창의의 생” 등으로 잘 한번 승화시켜 보면 어떨까?

"큰 통합을 통해, '가치의 생' 혹은 '창의의 생'을 한번 추구해 보아라!”(그림;.happierhuman.com)

위의 예에서 보았듯이, 당신 주변을 모두모두 가지런히 하고, 그 중심 요소들끼리 상호 연결 고리를 잘 만들어 주어 보아라.

그러면, 이들은 서로 간에, 마치 통로라도 생긴 듯, 스스로 말 없는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가게 될 것이다.

서로 좋은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고받게 될 것이니, 그 시너지가 나날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당신 뇌리 속 또한 얼마나 가지런해지고, 아주 단출해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매사,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줄어들고, 모두 한 가지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내용에만 신경 쓰면 될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더욱더 생산적으로 그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을 것이며, 그 핵심 가치에도 잘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이렇게 하여, 마치 오이나 호박이, 그 줄기를 잡아당기게 되면, 넝쿨째 주렁주렁 매달려 수확되듯이, 당신 생의 전반이, 마치 이런 식물들처럼, 모두 한꺼번에 해결되게 하고, 또 한꺼번에 생장해 나가게도 해 보아라.

이렇게 하면, 당신 삶에 대한 지속적 케어 또한 매우 용이해지게 된다.

집에서의 일, 취미나 관심사가 자기 부업이나 주 업무에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고, 그것도 매우 상승적인 효과를 발휘하면서 반영될 것이고, 모든 것들이 매우 유사하고 단일한 개념으로 엮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게 일맥상통하기도 할 것이니, 여러 곳에서의 당신 태도나 자세 또한 이리저리 혼동되거나 헛갈려할 필요가 전혀 없어진다.

오히려, 마치 톱니바퀴처럼, 상호 잘 맞물려 돌아가는 형국이라, 서로 간에 융합이 잘 이루어질 것이고, 혼선이나 혼동 또한 거의 없도록 해 줄 것이다.

결국, 이런 방법이 당신의 견고한 습관으로 잘 이어지게 되면, 그야말로 당신 생에 있어서 스스로에 대한 케어의 공백이 생기려야 생길 수 없게 될 것이 아니겠는가?

단, 이렇게 모든 것을 꿰찬 통합적 생에도 반드시 주의할 점이 있다.

즉, 절대 통합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아무리 통합이 잘 되었더라도, 필요시마다, 일부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그 통합을 다시 해체하여, 좀 더 깊이 들려다 보기도 하고, 그 깊이를 완전히 정복하였다면, 다시 통합의 카테고리 속으로 넣어보기도 하면서, 좀 더 높은 수준의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