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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가.

[D-111] Desperado..(무법자여..)

by Mooon

D-111. Sentence


"Desperado..(무법자여..)"



@Desperado앨범 (출처: 유튜브뮤직)




Desperado

무법자여,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가?



오늘 오후에 '데스파라도'를 듣게 되었는데

가사가 참 나의 마음을 찌른다.


무법자(無法者):

법을 무시하고 함부로

거칠고 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


왜 법을 어길까.

법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왜 법을 무시할까.

자신에게 득 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라에는 헌법이 있고

가정에는 가정의 규칙이 있다.


법의 테두리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성숙함이고 지혜이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이

미성숙함이고 어리석음이다.


집을 떠나 세상밖에서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자유가 아닌 지옥임을

알 때 진짜 어른이 되는 것 같다.


돌아갈 수 있는 집이 있음에.

그만 정신 차리고

돌아오라 권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자.


정신을 차리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게.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내가 사랑할 수 있게.


진정한 자유를

알아가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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