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1] Desperado..(무법자여..)
D-111. Sentence
"Desperado..(무법자여..)"
Desperado
무법자여,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가?
오늘 오후에 '데스파라도'를 듣게 되었는데
가사가 참 나의 마음을 찌른다.
무법자(無法者):
법을 무시하고 함부로
거칠고 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
왜 법을 어길까.
법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왜 법을 무시할까.
자신에게 득 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라에는 헌법이 있고
가정에는 가정의 규칙이 있다.
법의 테두리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성숙함이고 지혜이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이
미성숙함이고 어리석음이다.
집을 떠나 세상밖에서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자유가 아닌 지옥임을
알 때 진짜 어른이 되는 것 같다.
돌아갈 수 있는 집이 있음에.
그만 정신 차리고
돌아오라 권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자.
정신을 차리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게.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내가 사랑할 수 있게.
진정한 자유를
알아가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