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무서운 주인(이철수)

[하루 한 詩 - 162] 사랑~♡ 그게 뭔데~?

by 오석연

아이들에게는 놀 시간이

어른들에게는 쉴 시간이 필요합니다.

놀지 못하고 쉬지 못하는 이유가 뭐지요?

노예가 아니라면 그래야 할 까닭이 없는데…

그렇겠지요?

우리를 부리는 무서운 주인이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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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공부하느라 놀 시간이 없고

어른은 일하느라 쉴 시간이 없다.

놀지 못하고 쉬지 못하면

노예라는데

놀지 못하고 쉬지 못하니

나는 없고 주인만 있다.

나를 부리는 주인은 누구인가?

공부가 주인인가?

일이 주인인가?

돈이 주인인가?

아니면 내가 주인인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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