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꿋꿋하게 서있는 당신
눈보라 속에서 점점 사라지는 당신
손끝으로 문지를수록 희미해지는 당신
손가락 끝 냉기가 되어버린 당신
창문에 비친 당신은 그대인가, 그때인가
천천히 나아가기/모든 글에 있는 커버사진은 제가 촬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