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아들
네 살 난 아들은 뭔가 잘못했을 때면
내 눈치를 살피며 자주 묻는다.
“엄마, 화났어요?”
“아니, 화 안 났어.”그러면 잠잠해진다.
그런데 “그래.” 라고 대답하면—
“그래.”
이젠 뽀뽀로도 부족한지갑자기 스스로 말한다.
치___그래도 엄마는 화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