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배워보는 러닝

기술의 중요성

by 미스터황

작년부터 피트니스의 대세라고 하면
역시 러닝이다.
바프 준비하면서 러닝을 하긴 했지만

사실 그건 러닝이라기보단

유산소 운동에 가까웠고
본격적으로 장거리 러닝을
시작해 본건 11월 말이니까
이제 한 달 정도 되어가는 셈이다.

한 달 정도 해보고
느낀 점은


러닝 이 놈.... 매력이 있다.


라는 것이다.




5km 첫 트랙 러닝

이때 힘들어서 죽을 뻔했다
이코치 님의 페이스 리딩에 맞추어
한계까지 한 번 뛰어 보았는데

오래간만에 전심전력으로 뛰니

목에서 피맛 나는 것이 느껴졌다.

이때 저의 잘못된 주법과 습관을
지적받았고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머릿속으로만 알았지
실제로 고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다.

일단 기록을 줄이고 싶은 욕심이

나의 정신을 사로잡은 것이다.

제일 컨트롤하기 어려운 것은 역시 정신이디

그렇게 2주간 각자 개인의 훈련 진행하고


셋이 날을 잡아 진행한 10km 로드러닝



로드 러닝은 정말 쉽지 않았다

물론 초반에
업힐 코스에서 페이스가
많이 흐트러진 것도 있지만

기술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걸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뭔가 기술적으로 비효율적으로

뛰고 있었기 때문에 숨이 한 번 차오른 뒤에

빠르게 회복할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한주 뒤에
다시 코치님 모시고 러닝 주법 교정을 받아보기로 했다.



잘 뛰는 사람이 뛰는걸 가까이서 보고
내가 뛰는 걸 코칭받고 연습하는 게 정말 중요했다




나의 경우
몇 년간 웨이트 트레이닝만 해서
몸이 많이 뻣뻣해져 있는 게
동작의 비효율을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었다.


상체와 골반의 움직임이 없으니

팔다리가 두배로 힘들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러닝의 세계 재미있다.

지금은 골반과 어깨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움직여서 뛰는 주법을 몸에 익히려고 노력 중이다.

기술의 차이
어떤 운동이든 간에
중요한 것은 기술의 차이이다.

장거리 달리기라면
오래 달릴 수 있는 기술의 효율성이 중요할 테고
보디빌딩이라면

타깃 근육 자극에 극대화가 중요하다.


러닝에 대해 배우면서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열심히라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 열심의 목적은
올바른 기술을 배우기
위한 열심히어야 한다.


조만간 이 주제에 대해서도 한번 끄적여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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