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 이슈해결
한바탕 지인에게 카톡푸념을 늘어놓은 후
복잡한 머릿속은 잠시 제껴두고
내일 있을 미팅을 위한 정리를 했다.
내일 종말이 오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어느 학자처럼 될 수는 없겠지만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은 포기하더라도
최소한 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해두어야 마음이 편하니까...
내일 종말이 올 리도 없고 말이지.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종말을 맞기엔 우리 아이가 너무 어리다)
퇴근길, 잊고 있었던 복잡한 아이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요즘은 차안에서 음악도 듣지않고, 아무것도 보지않은 채로 멍하니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뇌가 쉬고 싶은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