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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린나 Sep 09. 2018

[요하네스버그] 아프리카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하우트레인(Gautrain)을 타고 두 정거장만 가보자.

Neighbourgoods Market으로 가는 길에는 넬슨 만델라 스퀘어에 차를 주차하고 하우트레인(Gautrain)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넬슨 만델라 스퀘어에서 샌튼역으로 가는길 풍경은 그저 대도시
이곳이 아프리카입니다.
무인 발권기(키오스크)를 이용해보자.
출발역 - 도착역 - 이용횟수 - 결제

가격은 샌튼~파크 두 정거장 왕복에 77란드(약 7천원)로 비싼 편이다.


결제하면 요런 교통카드가 쏙 나온다.
카드를 터치 터치!! 여러분 여기가 아프리카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깊이 깊이 들어가면 플랫폼이 나온다.
실내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의자가 많죠.


하우트레인(Gautrain)은 요하네스버그 공항부터 프레토리아까지 이어지는 비교적 고오급 철도이다. 우리나라의 공항철도 같은 느낌이랄까?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비싼 만큼 안전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하우트레인을 이용하면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요하네스버그나 프레토리아 시내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문제는 시내에서 내린 다음에 어떻게 목적지까지 가느냐겠지...


관련 글 :  “요하네스버그에서 무서웠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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