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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엔에프제이 Jun 12. 2024

나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니까

나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남 탓을 하지 않는다.

원하는 대로 이루 지어지지 않아도 노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쉽게 흥분하지 않을뿐더러 이미 끝난 결과에 대해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다르다.

어차피 결과는 노력한 만큼이지 않는가.


나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면

시기와 질투라는 싸구려 감정 따위에 휘둘리지 않는다.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생각보다 냉혹할지라도 심하게 요동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나다움을 유지해야 하는가.

나의 행복 나의 안녕을 위해.

결국 나를 잘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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