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즐거운 하루
회사에서 친목도모를 위해 진행했던 '마니또 게임'의 피날레는 마니또에게 약 2만 원 상당의 선물을 해주면서, '내가 사실 너의 마니또였다' 고백을 하는 것이었다.
A가 B에게 선물을 주면서 마니또였음을 고백하고, B는 C에게 선물을 주면서 고백하고 이런 식으로 모두가 다 마니또에게 공개적으로 선물을 받는 것이 목표였는데 알고 보니 서로 마니또가 된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진행되지는 않았다.
어쨌든 훈훈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나의 '인턴 A 마니또로 골려주기' 시리즈는 원래 이게 마지막이었는데,
여러분들이 나와 인턴 A의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하시는 것 같아서
얼마나 허무하게 끝났는지 하나 더 그려야 할 것 같다. 흑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