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달이 가면 달이 차고, 밤을 달린 달이 저기 가 올랐다.
달이 차오른다
달이 넘어갔다
달을 넘어 내가 왔다
넘은 날들 위에
밤을 덮고
때로는 그 사이에
내가 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captiveofnights
브런치북으로 엮은 시집 <밤에 갇힌 밤>에 차마 넣지 못한 짧은 시.
이건 다시 "시인의 사랑" 매거진으로 옮깁니다.
재외국민 | 마이너리티 | 아름답고 쓸모없는 것들을 좋아한 대가로 현실생활에서 늘 고민의 기로에 서 있음 | 문재가 있는 줄 알고 시인이 될 수 있을까 했는데 문제만 많은 소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