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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다연 Nov 22. 2024

제39장. 다이어트와 수면의 상관관계


** 제 유튜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EC%B0%A8%EB%8B%A4%EC%97%B0%EB%8B%A4%EC%9D%B4%EC%96%B4%ED%8A%B8/videos


흔히 다이어트에 수면은 중요한 부분이고, 자기 몇 시간 전에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즉, 자기 전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공복상태와 수면, 이 두 개는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자게 되면, 자면서 지방을 태운다고 한다.

지방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배출하고, 내 몸의 재생능력을 돕는다고 한다.


그래서 질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첫째로 우선 되어야 할 것이 '공복상태' 유지이다.

야식을 먹거나 밤늦은 시간에 먹고 자게 되면 내 몸은 소화를 시키는데 집중을 하게 된다.

즉, 내 눈은 자고 있지만, 내 소화기간은 밤새 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신체 스트레스와 대항하거나 항산화에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소화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자기 전에는 웬만하면 공복 상태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출처: Pixabay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까지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고 한다.

이 멜라토닌은 신체의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항노화, 항산화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수면을 취하라고 하는 것이다.


또, 수면을 적게 취하거나 잠을 뒤척이게 되면 다음날까지 영향이 끼치게 된다.

잠을 잘 못 자면 내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에너지를 더 보충해줘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이,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확실히 내가 경험해 보니 잠을 평소보다 적게 자거나, 뒤척인 날에는 항상 달달한 음식을 더 찾게 되었던 것 같다.

식단 차려먹기도 귀찮고, 피곤하니까 의욕도 없어서 간편하게 사 먹는 횟수가 많았었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있어서 식단과 운동 외에도 '수면'이라는 변수도 존재한다.

즉,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만 빼는 과정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특히, 수면은 라이프 스타일을 좌우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잠을 잘 자야 살도 잘빠진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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