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큰 아이가 만든 컵에 쓴 글귀가 오늘 하루 우리가족의 시작을 반겼다.
큰 아이 :
이놈의 시간,
그놈의 돈,
망할놈의 세상.
엄마 :
선생님이 뭐라고 안하셔?
담쌤 :
넌 세상을 잘 아는구나!
아빠 :
이 중 필요한게 뭐야?
작은 아이 :
피로회복제?
온 가족이 까르르......
ps.
곰곰히 생각해볼 거리이기도 하다.
5월의 바람은 긴 대나무가지로 구름처럼 걸려있던 법학박사 학위를 따고선, 추억처럼 사진으로 담은 풍경이나 일상을 시라는 물감으로 덧칠하는 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