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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월의바람 Oct 27. 2022

AI가 그림을 만든다

AI(인공지능)가 그림을 만든다.

오늘 아침엔 프롬프트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그림을 만들어주는 AI와 씨름하였다.


계정을 만들고,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느라,

아침시간을 보냈다.


AI를 이용하여,

번역을 하거나 추천을 받는 것은 해봤지만,


직접 AI를 이용하여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여간 신기한 것이 아니다.


그 시간 수 많은 사람들이

프롬프트를 이용해 그림을 만드는 것을 보았다.


에스에프(SF)같은 느낌의 그림도,

사실처럼 느껴지는 그림도 많았다.


그림에 대한 소질이 없어도,

상상력과 상상력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으로

그림을 만드는 때가 되었다.


한점 한점 찍어가며 그리던

화가는

사람의 상상력과 AI의 콜레보로 삼켜지는걸까?


상상이상의 상상으로

상상이상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가야하는가?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는 날이 오면

창작이란, 그림이란, 아니 예술이란

AI의 것으로 영역지워지지는 않을까?


별이 떨어지는 밤에

별 걱정을 다해본다.


ps.

피켜퀸 김연아를 그려달라고 했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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