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월의바람 Oct 27. 2022

별은 외로움이어라

별은 외로움이어라

밤하늘 별들이 빛나는건 외로워서 홀로 떠드는 거라,


별은 외로움이어라

얼마나 외로웠으면,

제 집 놔두고

방랑자의 별똥별이 되었을까?


별은 외로움이어라

얼마나 외로웠으면,

고독한 바람도 토닥이는

<별이 빛나는 밤>이 되었을까?


얼마나 외로웠으면,

밤하늘의 별들을 그렇게 빛나게 그렸을까?


이제서야, 그의 외로움이 보이네.

이전 04화 별똥별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