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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참새 한 마리,
연밭에 내렸다.
지난 여름을 난
씨방이었다.
한 참을 두리번 거리더니,
여름 속으로 날아갔다.
여름 한 철,
만나고 가는 연꽃이었나보다.
어떤 연이 있었던지,
여운이 오래 남는다.
5월의 바람은 긴 대나무가지로 구름처럼 걸려있던 법학박사 학위를 따고선, 추억처럼 사진으로 담은 풍경이나 일상을 시라는 물감으로 덧칠하는 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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