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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필 Jul 20. 2024

귓가엔 아직 이 멜로디가

슬픈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잊는 길이라고요

쓰다 고치다 내린 결론이라고요


슬프다마는 울 수만은 없어요

맞아요 간다면 이별길 뿐이겠지요


하지만 그 길을 몰라서 다시 묻게 돼요

이걸 잘 아느냐고..


당신은 걸어 나가고 아직 의문뿐이지만

슬픔이 터져 나오지만 이별하겠어요


지금 당신이 바라니까요

너무나 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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