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분명히 헛된 노력, 헛된 시간을 투자한게 아님에도
어이없이 패배할 때면 그 순간
내가 해온 모든 것이 헛된 짓이 되는 기분을 느낀다.
실은 그저 운이 나쁘게 안 좋은 상대에게 걸린것 뿐인데 말이다.
- 현실이야기
순전히 얻어 걸린 행운임에도
내 땀과 노력의 결실이 실력이 되었고
마침내 빛을 보는구나~
나는 이걸 누릴 자격이 있구나~ 하고 오만해질 때가 있다.
사실 맥락을 따져보면 운이 좋았던 것 뿐인데 말이다.
- 운이 좋아지는 방법
아니, 그딴걸 내가 어떻게 알어?
- 희망사항
난 그저 내가 오늘 늘어놓은 이야기들이
타인을 깎아내리고, 상처주는데 활용되기보단
타인을 응원해주고, 위로하는데 활용되었으면..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그렇게 해줬으면..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