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선물 상자를 받아
열어보더니 빙긋 웃었지요~
요란하지 않아요.
하나하나 꺼내다가
편지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가 번져요~^^
편지를 들고 위아래를 훑어봅니다.
할미가 그린 하트 문양을 살펴보며
엄마 앞으로 가는군요.
아마 몇 번 반복해서 읽어 달랄 거예요.
그리고 냉장고에 붙일 테죠~^^
친구 집에 놀러 가는데
생일 선물 원피스
아끼고 싶은데 입고도 싶어요~♡
입고서 놀러 가요.
할미가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건강하고 밝은 미소
그대로 자라기를
간절한 염원을 담아 지은 옷
좋아해 줘서 고마워요. 손녀딸~♡♡♡
*photo by 양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