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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훈 Jan 02. 2023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2022 이요르 브런치 어워즈

저는 2022년 5월 25일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후 약 6개월 간 총 16편의 글을 작성했는데,

브런치에서 제공해주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저만의 어워즈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최다조회수상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것은 어떤 글이 가장 많이 조회되었을까 인 것 같습니다!

제가 게시한 글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차지한 글은 바로바로바로바로....두구두구두구....


수상작은 바로 '#1 커리어 상담 사례 - 연봉협상(1)' 편입니다!


2위와 약 1.7배 차이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2위를 차지한 글은 제가 올린 글 중 첫 번째 글,

1위를 차지한 글은 제가 올린 글 중 마지막 글이라는 점입니다.


오래돼서 조회수가 누적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향력이 큰 외부의 채널에 걸려야 한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다음 메인, 카카오뷰 등)


최다 조회수 1위 수상작 보러 가기!

https://brunch.co.kr/@dldyfm/35



2. 최다라이


다음은 조회수만큼이나 중요한 라이킷!

과연 제 글 중에 가장 많은 라이킷을 받은 글은 무엇이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바로!



수상작은 바로 '이직 시 연봉협상 잘하는 방법(1) - 면접분위기 활용 편'입니다!


저는 조회수가 높은 것도 좋지만, 라이킷을 많이 해주시는 게 더 보람되고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제 글 대부분이 정보전달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라이킷을 눌러주셨다는 건 그만큼 도움이 되셨다는 뜻이 아닐까? 하고요.


그런 면에 있어서 가장 처음 작성했던 글,

그래서 더욱 공을 들여서 작성했던 글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최다 라이킷 1위 수상작 보러 가기!

https://brunch.co.kr/@dldyfm/1




3. 최우수작품상(작가 자체 선정)


다음은 제가 선정한 최우수 작품상입니다.

많이 봐주시고, 라이킷도 많이 해주신 위 두 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을 선정해 봤습니다.


과연 최우수작품상은...? 두구두구두구두구....




수상작은 바로 '주식과 이직의 공통점'편입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의 성격이 강하다기보다는 이직의 중요성을 주식에 빗대어 설명한 글로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제 성격이 잘 묻어나는 글이자 가장 소화가 잘되는 글이라고 생각해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브런치를 통해서 출판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불발되긴 했지만) 

출판 담당자분께 위 글이 좋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안타까운 점은...이 글의 조회수가 많이 낮았다는 것.... (16개 글 중 15위....)


지금이라도 많이 봐주셔서 순위를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우수 작품상 보러 가기!

https://brunch.co.kr/@dldyfm/13



다음은 유의미한 순위로 뽑기엔 애매하지만,

통계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점들을 몇 가지 추려보았습니다.


1) 유입키워드


6개월 간 유입키워드를 모두 추려서 워드클라우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연봉과 관련된 키워드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자기소개서, 면접, 이력서 등 이직 과정에 대한 키워드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조금 더 다양한 콘텐츠를 작성해 봐야겠습니다.


2) 유입경로



유입경로를 보면 SNS에서 가장 많이 유입되었고, 그중에서도 카카오뷰를 통해 가장 많이 유입된 걸 알 수 있습니다.


검색 경로는 구글이 압도적으로 높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네이버에서는 자사의 블로그를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시키는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로는 직접유입이 가장 높은데,

제 글을 보시고 주변에 추천해주려 링크를 공유하여 유입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마무리,


2022년 5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조회수는 15,020회입니다.


사실 체감을 잘 못했는데,

이렇게 보니 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계신 것 같아 책임감이 생깁니다.


2023년에도

커리어와 관련하여 고민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들을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제 글을 읽어봐 주시고 라이킷을 눌러주신 분들!


그리고 제 소중한 구독자 열여덟 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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