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노랗게 물들었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분다.
아침 운동을 다녀온 엄마에게서
은행의 향기가 묻어난다.
계절의 흐름은 무섭도록 정확하다.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푸름이 절대 변치 않을 것 같던
나무 잎새들은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색깔 옷을 곱게 입혀 주려
엄마는 다시 스케치북을 펼쳤다.
http://www.grafolio.com/dlffjql77
그리고 , 짓고 , 만들며 ... 일러스트레이터 하얀비의 브런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