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신이 바라보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당신의 눈 속에서
웃고 있는 내가
어여뻤으면 좋겠다
마주 앉은 카페에서
평범한 내 움직임이
특별했으면 좋겠다
우리의 순간 속 내 모습이
담기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당신의 눈을 웃음 짓게 만들고 싶다
그렇게 우리가
익숙해지고
당연해지고
하나가 되어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의 눈동자에 나는
사랑으로 담기고 싶다
디자이너 입니다만 글도 씁니다. 그리고 성장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