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

by 도카비

사진을 정리하다가

오래전 얼굴들을 만났다.


함께 있으면

뭐든 해낼 것 같고,

끝이 없을 것 같던 그때.


지금의 나라면

조금은 나았을까.


오는 사람은 막지 않고,

가는 사람은 붙잡지 말라지만

흘러간 인연들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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