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아앙-
호수 멀리, 보트 한 대가 지나간다.
몇 초쯤 지났을까.
잔잔하던 물결이 일렁이며
패들보드를 흔들었다.
“오오-"
멀리 지나간 보트가 일으킨 물결,
여기까지 닿네.
잠깐 멈춰서 바라본 순간들을 붙잡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다정한 아빠, 남편, 이웃이 되고 싶은 아저씨의 소소한 이야기가 당신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