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아들의 신발끈이 풀렸다.
“아빠, 빨리! 신발이 날아가 버릴 거야.”
쭈그리고 앉아 재빨리 끈을 묶었다.
한 번 더 당겨 매듭을 확인하고.
“됐어. 이제 안전해.”
천천히 일어서는데... 뚜둑.
에고, 무릎이야.
잠깐 멈춰서 바라본 순간들을 붙잡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다정한 아빠, 남편, 이웃이 되고 싶은 아저씨의 소소한 이야기가 당신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