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by 도카비

“내 이름은 누가 지었어?”

“엄마가 지었지?” 아내가 답했다.

“잘 지었네. 맘에 들어.”


아내가 정성껏 지은 두 글자.

아내와 내가 매일 부르는,

아마 평생 가장 많이 부를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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