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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고래작가 Oct 02. 2020

비어져있는 그 무언가가 되고 싶다

결혼 햇수로 9년 차...

난 무엇을 잘못했을까

시댁이 편하지도 않고 친정은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다. 가슴에 턱 막혀버린 체증이 내려가지 않는다.

난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을까




게을렀나?

아등바등했었나?

미친 듯이 달리기만 했나.



오늘은 불금!! 달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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