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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동환 Mar 13. 2019

인생의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성공하기를 원한다. 일반적인 관점으로 보면, 성공하려면 좋은 대학을 나오고, 해외에 나가 영어 연수를 해서 높은 영어 점수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요소가 있다. 그것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태도'라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



  어떤 문제를 만나도 낙심하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를 갖자.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많은 문제를 만난다. 문제를 만날 때 긍정적인 사람은 그 문제 가운데도 돌파구가 있을 것을 기대하며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쉽게 낙심하고, 그 모든 문제에 대하여 다른 사람의 탓만을 하고 살기 쉽다. 그런 태도로는 아무런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우리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살았던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사람들에게 미국의 대통령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은 ‘아브라함 링컨’이라고 이야기한다. 링컨 대통령은 남북 전쟁을 통하여 흑인 노예들에게 자유를 준 대통령으로 유명하지만, 그의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를 미국 사람들은 좋아한다. 아브라함 링컨의 인생을 살펴보면 그의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는 22세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했다. 23세에 주 의회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4세에 다시 사업을 시작했으나 또 실패했다. 29세에 의회 의장직에 나갔다가 낙선했다.  31세에 대통령 선거 위원으로 나갔으나 실패했다. 34세에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 이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도전하고 또 실패를 반복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긍정적인 태도를 잃어버리지 않았다. 51세에 드디어 미국의 대통령에 출마하여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다. 누구도 그를 실패자로 기억하지 않는다. 그의 긍정적인 태도가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개가 살고 있다고 한다. 한 마리는 ‘긍정이라는 개’이고, 다른 한 마리는 ‘부정이라는 개’이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속에 어떤 개가 더 활발한가는 그 마음의 주인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어떤 개에게 계속 먹이를 주는가에 따라서 그 개가 더 활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긍정’이라는 개에게 먹이를 주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에 긍정이라는 개가 활발하게 움직일 때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다가와도 그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을 추구하자.


  사람들은 안정된 삶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다. 직장에 출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승진을 하고, 그 직장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사하게 직장 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안전한 지역(Comfort Zone)에 머무는 삶을 살다 보면 결국은 발전을 가져오지 못할 수 있다.


  나는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신선한 충격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당시에 나는 PDA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 PDA는 전자수첩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별도의 휴대폰도 있었고, 별도의 카메라도 있었고, 카세트 녹음기를 통하여 음악도 들었다. 그런데 이미 존재하는 전자수첩, 휴대폰, 카메라, 음악 녹음기를 하나의 기기에 넣어서 간단하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아이폰은 혁신 그 자체였다. 내게 있어서 아이폰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그 자리에서,  안전한 지역에서 나와 혁신을 향하여 도전하라는 외침이었다. 이미 세상에 모두 존재하는 요소들이었지만, 그 모든 것을 하나의 디지털 기기 안에 넣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세상에 내놓았을 때 그것을 통하여 도전을 받은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전했던 “Stay hungry, stay foolish”는 오늘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에게 있어서 그의 이야기는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혁신을 향하여 굶주린 마음으로 살아가고,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자만하는 마음이 아니라,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탐구하는 자세로 살아가라”는 외침으로 들린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는 아주 중요하다. 안전한 곳에 머무르려는 타성에서 벗어나 혁신의 세계로 나가려는 태도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간다.



  매일 '꿈꾸고 기대'하며 살자.


  꿈에는 큰 힘이 있다. 우리는 때때로 간절히 소원하고 바라는 것이 어느 날 꿈같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간절한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 마음속에 간절한 꿈을 가지는 순간 사람은 그 마음속에 열정이 생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움직이게 되기 때문이다. 사업의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이 소원하는 사업의 성공을 꿈꾸며 그 사업이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며 꿈꾸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자신감이 생기고 더 열심히 그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추진력이 생긴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서 그것이 이루어진 것을 꿈꾸며 자기 전에 그것이 이루어질 것을 꿈꾼다. 이와 같이 매일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살아갈 때 어느 날 그 꿈꾸던 일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라’는 책으로 한국에도 알려진, 미국의 유명한 자기 계발 강연자인 ‘앤서니 라빈스’는 과거에 빌딩 청소부로 일한 적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청소를 하다가 빌딩 위로 자가용 헬리콥터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것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나도 저렇게 자가용 헬리콥터를 타고 강연을 하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는 그 순간 꿈을 품었다.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단했다. 그는 꿈을 가지고 매일 많은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읽은 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되었다. 어느 날 그는 유명한 강연자가 되어 헬리콥터를 타고 자신이 청소부로 일했던 그 건물 위를 지나가게 되었다. 그는 아래의 건물을 내려다보며 깊은 감동에 사로잡혔다.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서 달려왔더니 결국 그 꿈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세상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성공의 배후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다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긍정적인 태도, 혁신을 향한 도전,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는 삶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도 이런 태도를 벤치마킹하며 살아가자. 깜짝 놀랄 좋은 일이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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