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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일기
사소한 불운의 서막
오늘 무슨 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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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Nov 26. 2021
첫 불운의 시작은 작업하던 파일을 저장 중
갑자기 프로그램이 다운되면서
작업이 초기화되어 버린 것이었다.
처음부터 다시 작업할 생각을 하니 어찌나 화가 나던지
더 이상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커피나 한잔 마시며 잠시 한숨 돌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귀에 이어폰이 꽂혀 있는 생각을 못 해서
그만 스마트폰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작업 날려 먹은 일까지 합쳐서 더욱 화가 났지만
달달한 커피 한잔 마시며 한숨 돌리면 괜찮아질 거야…
커피 봉지를 살짝 탈탈 털었을 뿐인데
종이컵이 쓰러지며 안에 든 커피가루들이 바닥으로 쏟아졌다.
커피를 놓으려고 물컵을 살짝 밀었을 뿐인데
밀리지 않고 넘어지고
근데 태블릿 펜은 어디로 사라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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