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wis Capaldi - Someone You Loved
오늘은 쉽게 넘길 수 없는 한 곡을 들고 왔습니다.
누군가를 잃고 난 뒤에도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고,
거리의 불빛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반짝이죠.
하지만 그런 밤이 있어요.
그 사람의 빈자리가 마음속에 눌러앉는 밤.
눈물에조차 이유를 붙이기 어려운 그런 밤.
이 노래는
그 공허한 마음을 조용히 감싸 안아주는 노래입니다.
루이스 카팔디(Lewis Capaldi)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짙은 허스키 보이스와
심장을 꾹 눌러 담은 듯한 창법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뮤지션입니다.
'Someone You Loved'는
그가 발표한 대표곡이자,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남아 있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그 공백 속에서 느끼는 무력함과
다시 누군가를 의지하려는 두려움,
그리고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단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 위에 진심으로 쌓아 올렸습니다.
이 노래는 슬픔을 드러내기보다,
슬픔을 허락해 주는 용기의 노래입니다.
♥︎사실 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인물은
루이스 카팔디가 아니라,
영국 드라마 닥터 후의 배우 피터 카팔디입니다.
저도 처음엔 루이스인 줄 알고 영상을 봤었어요.
무너지는 듯한 걸음과,
마치 무언가를 잃은 사람의 공기 같은 표정에
그냥 '노래를 부른 사람의 이야기겠지' 했던 거죠.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실제로 먼 친척 사이였고,
루이스가 사랑하는 이(고모)를 떠나보낸 경험을
가장 진심으로 표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피터였다고 해요.
음악은 귀로 듣지만,
때로는 영상 속 침묵이 노래보다 더 많은 말을 해주죠.
그래서 이 곡은 더 오래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루이스 카팔디는 이 노래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무대 뒤에서는 투렛 증후군이라는 신경 질환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게 몸이 흔들리고 목소리가 멈추는 순간조차,
그는 솔직하게 고백하며 음악을 이어가죠.
2023년 6월 영국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공연 도중 목소리가 끊겨 팬들이 대신
떼창으로 노래를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순간이 오히려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낸 셈이지요.
그래서 그의 노래는 단순한 발라드가 아니라,
결핍과 두려움 속에서도 끝내 전해지는
용기의 언어가 됩니다.
우리 역시 삶의 무대에서 흔들릴지라도,
사랑으로 노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배우게 됩니다.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그리움,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사랑은 때로,
사라진 자리에 더 또렷하게 남으니까요.
눈물은 흐르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서 조용히 말하는 언어일지도 모르죠.
오늘은 그 언어를
이 노래에 실어보아도 좋습니다.
#레옹의선곡#오늘의노래#루이스카팔디#SomeoneYouLoved#그리움의노래#감성추천곡
#새벽에듣는노래#위로의음악#사랑의기억#음악이주는위로#마틸다처럼레옹#브런치음악에세이
https://youtu.be/zABLecsR5UE?si=6ARCx6SAPRtBqv0w
I'm going under and this time
이번엔 정말 무너지고 있어
I fear there's no one to save me
날 구해줄 사람조차 없을 것 같아
This all or nothing really
이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방식이
got a way of driving me crazy
날 미치게 만들어
I need somebody to heal
나를 치유해 줄 누군가가 필요해
somebody to know
내 마음을 알아줄 누군가
Somebody to have somebody to hold
함께할 사람, 안아줄 사람이 필요해
It's easy to say
말로는 쉽지만
but it's never the same
그게 실제와는 너무 달라
I guess I kinda liked the way
아마 나는 그 방식을 좀 좋아했나 봐
you numbed all the pain
네가 내 아픔을 마비시켜 준 그 방식
Now the day bleeds into nightfall
이젠 낮이 저물어 밤으로 번지고
And you're not here to get me through it all
너는 여기 없어, 이 모든 걸 버텨낼 수 없게
I let my guard down
나는 마음의 문을 열었고
and then you pulled the rug
넌 그 순간 나를 떠났지
I was getting kinda used
난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어
to being someone you loved
네가 사랑하던 사람이 되는 것에
I'm going under and this time
이번엔 정말 무너지고 있어
I fear there's no one to turn to
기댈 사람조차 없는 게 두려워
This all or nothing way of loving
이 전부 아니면 전무의 사랑 방식은
got me sleeping without you
너 없는 밤에 나를 잠 못 들게 해
Now I need somebody to know
이젠 날 이해해 줄 누군가가 필요해
somebody to heal
상처를 치유해 줄 사람
Somebody to have
곁에 있어 줄 누군가
just to know how it feels
그 감정을 알기 위해서라도
It's easy to say
말로는 쉽지만
but it's never the same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아
I guess I kinda like the way
아마 나는 그런 방식을 좋아했나 봐
you help me escape
네가 나를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준 걸
Now the day bleeds into nightfall
이젠 낮이 저물어 밤이 되고
And you're not here
너는 여기 없고
to get me through it all
이 모든 걸 함께할 수 없어
I let my guard down
나는 마음을 열었고
and then you pulled the rug
그 순간 너는 나를 떠났지
I was getting kinda used to
나는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being someone you loved
네가 사랑하던 사람이 되는 것에
And I tend to close my eyes
가끔 난 눈을 감고
when it hurts sometimes
그 아픔을 견디려 해
I fall into your arms
네 품에 안기곤 했어
I'll be safe in your sound
네 목소리 속에서 나는 안전했지
till I come back around
내가 다시 돌아갈 때까지는
For now
지금은
the day bleeds into nightfall
낮이 저물고 밤이 되고
And you're not here
너는 여기 없고
to get me through it all
이 모든 걸 함께 할 수 없어
I let my guard down
나는 마음을 열었고
and then you pulled the rug
넌 갑자기 나를 떠났지
I was getting kinda used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to being someone you loved
네가 사랑하던 사람이 되는 것에
But now the day
하지만 지금은 낮이
bleeds into nightfall
저물어 밤이 되고
And you're not here
너는 내 곁에 없어
to get me through it all
이 모든 걸 함께 할 수 없어
I let my guard down
마음을 열었지만
and then you pulled the rug
넌 나를 남기고 떠났지
I was getting kinda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used to being someone you loved
네가 사랑하던 사람이 되는 것에
I let my guard down
마음을 열었지만
and then you pulled the rug
넌 그 순간 날 떠났지
I was getting kinda
점점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used to being someone you loved
네가 사랑하던 사람이 되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