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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뒤
by
시인 손락천
Sep 8. 2025
늘 그러했던 길
어제와 같던 걸음에
문득
미소가 인다
늘 그러했으나
다름없이 반갑던
바람
그 손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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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미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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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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