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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희망 너머
행복이 사소한 것으로부터 인 것은
삶이 일상에 뿌리내린 까닭에서다
가끔 일탈에 즐거워하고
때로 다른 무엇에 기꺼워하는 것도
사실은
일상이 없었다면 일탈도 없었을 까닭에서다
- 손락천
2017. 8. 1.
한 해의 절반 이상이 훌쩍 지나간 자리.
내린 비, 싱그러운 잎에서 삶을 생각하다.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