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시한

알 수 없는 것

시시하고 시시한 이야기

by 시인 손락천

알 수 없는 것은

좋지 않은 날에도 웃을 때가 있고

좋은 날에도 우울할 때가 있다는 거다


상황과 감정 사이

예고 없이 마주치는 크레바스

결국 알 수 없는 것은 마음이었다


- 손락천



크레바스 [crevasse]

빙하나 눈 골짜기에 형성된 깊은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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