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하고 시시한 이야기
시간이 흐르면
그날의 상황과 판단은 의미를 잃고
그날은 어느덧 말간 그대로의 기억이 된다
흐릿한 기억이 오히려 선명한 이유다
사람이
용서하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이유다
- 손락천
지금 인식된 것.
그것은 일어난 그대로의 일이라기보다는 감정에 가리어진 왜곡일 때가 많다.
본래의 일과 관계는 감정의 색이 걷힌 그때. 비로소 그대로의 빛으로 선명해진다.
<그 자리의 꿈> 출간작가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