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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손락천 Apr 23. 2018

말과 눈물에 대한 단상

기억의 지속

마음으로 사는 존재여서 

그것은

서푼 무게가 없어도 천근의 무게다  


그리고 그 무게에 흐른 눈물 

그것은 마음이 흘린 피였다  


- 손락천



2018. 4. 23. 월요일.

내리는 비에 직관된 말과 눈물. 그 직관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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