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을 대하는 3가지 방식

하수, 중수, 고수의 대처법

by 더블와이파파

사람은 편안함을 원한다.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 한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상황이 나아지길 기대한다.

마치 거액을 은행에 예금해 둔 듯, 모든 게 준비된 삶이라 착각한다.


그래서 변화는 남의 몫으로 남긴다. 불편한 감정, 상황, 관계를 피한다.

누군가 먼저 걸어가길 바라고, 그 길이 안전한지 대신 확인해 주길 원한다.


때로는 내가 가지 않는 길을 택한 사람을 보며 단정 짓는다.

“그 길로 가서 나아질 게 있겠어?”

“내가 안 되는 길이니 저 사람도 안 될 거야.”


그러나 그 속엔 불안이 있다. 내가 외면한 길을 누군가 걸어갈 때 생기는 불안.

“혹시 저 길이 성공으로 이어지면 어쩌지?”

“나는 시도하지 않았는데, 저 사람은 도전하네.”

그 불안이 성급한 판단과 비난으로 바뀐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하기 힘든 일, 좁은 길, 불편한 일을 택한다.

그 불편함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사람의 깊이를 만든다.


불편함을 대하는 세 가지 유형을 알게 되었다.


하수 : 불편을 피한다.

당장의 편안함을 위해 더 큰 불편을 뒤로 미룬다. 익숙한 틀 안에 머물다 변화의 기회를 놓친다.


중수 : 불편을 견딘다.

하기 싫어도 의무감으로 한다. 성장하지만, 억지로 버티다 지치기도 한다.


고수 : 불편을 만든다.

일부러 낯선 길로 들어선다. 그 안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다.

지금의 불편이 미래의 편안함을 만든다는 걸 안다.


지금 불편한가? 그 길이 맞다.

그렇게 오늘도 나에게 속삭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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