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길의 사고 현장
자전거를 타고 지날 때마다 보게 되는 한강 자전거 길의 사고 현장 페인트가 있다. 그런데, 그게 일반 사고 현장의 페인트 마킹과는 조금 다른데, 사람이라기에는 너무 길고(약 2.5미터) 폭도 상당히 좁다.
일주일에 서너 번은 지나게 되는데, 볼 때마다 너무 궁금해. 대체 저건 뭐인 거지?
혹시,
심해어인 건가?
아니면,
외계인??
궁금해 죽을 지경인데, 혹시 사고를 목격하셨던 분 있나요?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사월의 양'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면서 여행기 보다는 생존기에 가까운 글을 쓰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일상다반사 슬로우라이프를 끄적끄적 쓰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