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by 꿈꾸는 담쟁이

가장 곤란한 질문이 '나는 누구인가?''나는 무엇을 하는가?' 이렇게 나에 대해서 묻는 질문이다. 나는 나로 살아가지만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이럴 땐 그동안 해온 TEST들을 통해서 나를 알아가는 방법을 택한다. MBTI에서는 ENFP형으로 살다가 최근에 다시 테스트를 하니 ENTP형이 나왔다. 나의 모습이 변하고 있음을 테스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추측컨대 F-> P형으로 바뀐 건 글을 쓴 후 일 것이다. 어떤 것을 판단하고 결정할 때 기분 내키는 대로 선택하던 내가 글을 쓰고 나서는 곰곰이 생각을 하고 관찰 후 선택을 하던 나로 바뀐걸 가끔 느낀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예전에는 좋은 강의, 좋은 책 등을 선택할 때 겉표지 사람들의 인지도에 의해 무턱대고 나의 경제사정도 상관없이 선택을 하였다. 그로 인해서 좋았던 경험도 있지만 시간낭비를 보낸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어떤 것을 결제하기 전에 하루라는 시간을 나에게 준다. 하루 동안 고민해보고 정말 이 책이 나에게 필요한 책인지 강의인지 그로 인해 나는 성장할 수 있는지 신중히 선택 후 결정하게 되었다. 그 뒤로 사기성? 이 돋보이는 책들이나 강의들을 선택하는 폭이 좁아졌다. 아마 이것 또한 성장하는 모습이다.

3P바인더 교육 중에 '컴스타일 테스트'라는 걸 해보니 저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다. 4가지 유형 중 아이디어형과 액션형이 높게 측정되었는데, 왜 마이웨이 성향이 강한지 알게 되었다. 무슨 일이든 WHY?라는 나의 의문점에 대한 해답을 얻지 않으면 행하지 않는다. 납득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액션형이 강하므로 납득이 되면 바로 실행한다. 누가 뭐라 해도 모든 열정을 붓는다. 그래서 가끔 똘끼가 충만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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