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웨이라는 책을 읽고 이를 실천하는 삶을 매일 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모닝페이지를 3페이지 씁니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지요. 더운 날씨 때문에 멍하니 보내는 나날들도 있지만 밖으로 나가서 바닷가를 걷거나 공원을 산책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산책할 때 아무생각없이 그냥 주변을 보면서 산책하였다면 지금은 책에서 읽은 문구 중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들고 산책을 합니다. 집에서 차로 10분만 가면 철길 숲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책에서 본 문구를 사색하면서 걷고 또 걷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생각이 머릿속에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오늘은 파우스트를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찰칵 찍었습니다. “헬레나를, 미친 듯한 심신으로 헬레나를 손에 넣겠다고 하멶서, 어떻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조차 모르고 있단다. 누구보다 아스클레피우스의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불가능한 것을 갈망하는자, 저는 그런 사람을 좋아해요.” 이문장을 계속 머릿속에서 생각하면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문장에서 “불가능한 것을 갈망하는자”라는 것에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이 불가능한 것을 갈망하면서 발전해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한자들은 누구일까? 생각해보면 지금 내 손에 있는 스마트폰도 우리는 머릿속에서 한손으로 어떤것이든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막연히 생각만하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를 골똘히 생각하면서 현실에 이루어질 수는 없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깊이 파고 든 과학자가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생각에 생각을 꼬리물고 스마트폰을 탄생시킨 스티브잡스가 시작이겠지요.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세상에 던지자 이에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들이 모여서 지금의 스마트폰이 내 손에 있는것이겠지요. 이렇게 불가능한 것을 갈망하는 그 시작부터 우리는 질문을 계속하면서 어떻게 그 생각을 행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끊임없는 고민을 하여야 합니다. 이를 깨달으면서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시간쯤 걸으며 사색하니 1시간 전의 나와 다른 사람이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매일 사색하면서 보내다보니 저의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일주일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많은 성장을 하였음을 몸소 느낍니다. 책 하나를 읽고 이 책을 행하면서 지식을 나의 몸으로 체득하는 그 과정을 즐기는 지금의 삶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