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더 늘릴 수밖에 없었다

시가 되고픈 글귀

by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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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더 늘릴 수밖에 없었다




해를 보내고


달을 부르고


천장에 별을 쏟아붓고




떠난 그대의 축축하고 아름다운


그림자를 그림자로 덮는 일




꿈을 꾸지 않고서는


그대를 만날 수가 없으니


밤을 더 늘릴 수밖에 없었다







그림: 레시안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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