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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재해석 : 발가락과 걷기


걷기의 재해석 :


ksns 걷기 스핑크스 지팡이


고대 신화에 나오는 이집트 스핑크스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수수께끼를 낸다. 어려서는 네 발로, 젊어서는 두 발로, 늙어서는 세발로 움직이는 짐승은 무엇인가? 사람이 나이가 들면 다리에 힘이 약해지고 균형잡는 신경이 둔해져   지팡이를 들고다니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처럼 귀한 발인데도 현대인은 걷기를 꺼려하고 시간이 부족한데다 앉아서 하는 일이 많아 골격구조가 자연상태와 다르게 변화된다. 이에 따라 발 근육 자체도 천대받고 퇴보한다.  특히 세련되게 만들었다는 앞이 날렵하고 뒤굽이 높은 신발을 신다보면 발가락의 형태가 변한다.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무지외반증등이 그러한 세련된 신발이 주는 고통이다. 


이같은 하체구조의 변경은 필연적으로 근육의 경직상태,  혈액순환 둔화와 신경게의 불균형을 가져와 많은 신경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노쇠현상과 신발의 높은 굽은 머리를 앞으로 구부러지게 하면서 숨쉬는 보조근육이 퇴보한고, 이에 따라 산소 공급량이 적어지고 세포의 활력이 줄어들고, 산소를 필요로 하는 모든 기관이 약해진다.


이는 발가락 균형이 약해서 허리가 굽어지는 연쇄작용으로 나타나면서 지팡이에 의지해서 걷게 된다.  무릎은 구부러져서 오래 서있으면 쉬 피곤해진다. 발목의 각도도 커지면서 보폭이 작아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진다.  


발가락의 구부리는 힘이 약해지면서 몸 전체의 균형잡는 감각 신경이 약해지고 지면을 접촉하는 발 근육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온 몸의 근육 움직이는 속도까지 느려지게 된다. 


건강한 사람의 척추가 곧고 똑바로 서서 걷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느리게 걷는다. 곧은 체격이 발목과 발가락에서 연유되기 때문이다. 특히 26개의 발바닥 뼈가 균형잡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온 몸의 움직이는 속도가 무의식 속에 느려지게 된다.


대단히  훌륭한 #필맥스신발을 신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www.feelmax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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