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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신발의 특징과 한계

걷기의 재해석 :


현대인은 신발을 한 켤레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대체로 등산, 걷기, 달리기, 정장용, 자전거용, 직업용 등등 여러 켤레를 가지고 있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지고 여가문화, 스포츠 문화 및 산업화가 전문화되면서 각각의 용도에 맞게 신발도 개발되었다.



단순히 신발을 신고 이동한다가 아니라, 테니스화는 운동 방향의 급격한 변화에 맞게, 역도화는 땅에 단단히 고정하면서 움직임이 덜하게, 단거리화는 앞 발굽의 추진력에, 장거리화는 발 전체가 동시에 땅에 닿으면서 충격을 완화하는 얇은 밑창 등으로 특수하게 제작된다. 그런 연유로 기능성 신발은 신발의 모양, 소재, 디자인이 특수성을 갖는다. 기능성 신발, 그 중에서도 스포츠 기능성 신발은 운동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순간적 파워의 최대화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발과 발목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특수 목적화를 오래 신어서는 않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대의 디자이너 신발은 대다수가 발바닥과 발가락의 신경을 제한하는 좁고 날렵한 단점도 있다.



특히 대량생산되는 기능화들은 기능적 특성에 신는 사람의 특성도 감안해서 제작해야 실질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맞춤형이 아닌 한 평균적인 발 모양에 따른 대량 생산에 들어가다 보면 같은 마라톤화라고 해도 평균이 아닌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가장 보편 타당한 신발은 발 본래의 기능을 최대한 제한하지 않는 신발이다. 맨발에 가까운 신발이야 말로 인간의 활동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프로 마라토너의 신발이 맨발에 가깝고, 단거리 선수의 신발이 매우 얇은 밑창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단히  훌륭한 #필맥스신발을 신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www.feelmaxmall.co.kr


걷기 필맥스 맨발 기능성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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