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빵점이야!
타인과 비교함으로써 생겨나는 상대적 박탈감은 행복을 갉아먹는 벌레와 같다.
남의 기대와 욕망에 맞춰 살아선 안 된다.
'삶을 위한 삶'이라는 생존을 위해
자아실현이라는 가장 높은 욕구가 잊혀지면 안 된다.
비록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큰 부자가 아니더라도
타인의 시선에 맞추지 않고 자기 자신에 흡족한 삶이면 충분하다.
기준점은 상대적이다. 완벽을 추구하려면 완성이 안되고,
완성이 되려면 적어도 제 기준에는 완벽하다고 생각해야 완성이 된다.
하나를 추구할 수 없다. 완벽할 수는 없다.
이것이 자기만족이라고 하면 완벽의 기준은 없기 때문에
답안지처럼 정해진 답이 없다.
-지드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