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나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명한 선수 출신 감독이 감독으로서는 실패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목격했을 것이다. 물론,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무척 많다. 반대로 선수 시절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사람이 감독으로서는 능력을 인정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 히딩크나 무리뉴, 염경엽 감독 등이 그런 경우다. 이런 사례들이 누적되면서, 감독을 보는 시선이 예전과는 좀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선수 시절에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요새는 감독이 가져야 할 역량은 선수가 가져야 할 역량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모든 스포츠가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체조나 탁구처럼 혼자 하거나 많아야 2인이 협동하여 경기에 임하는 종목의 경우에는 선수 시절 명성을 날렸던 사람이 지도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아마, 개인의 역량이 경기 결과를 지배하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로 축구나 야구, 농구 같은 단체 종목에서는 개인의 역량만으로 경기에서 이길 수가 없다. 팀이 조화를 이루고 전술을 잘 수행해야 승리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선수로서 잘하는 것과 감독으로서 잘하는 것 사이에 괴리가 더 큰 것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번 글에서는 이렇듯 여러 사람으로 이루어진 조직이 '좋은 팀'을 형성하기 위해 리더가 가져야 할 소양을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한다.
리더는 마을 뒤편에 우뚝 솟은 산과 같다. 마을 사람들은 매일 산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한다. 산이 여러 색깔의 꽃들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여러 가지 새소리들로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면, 사람들은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반면, 흙색과 바위색으로만 치장하여 엄숙하고 근엄한 모습을 하고, 돌이 굴러 떨어지는 소리, 야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려준다면 사람들은 무겁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팀과 프로젝트에 미치는 리더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프로젝트의 방향을 하루아침에 반대편으로 틀어버릴 수 있는 것도 리더고, 팀원에 대한 평가를 극과 극으로 바꿔 버릴 수 있는 것도 리더다. 그러다 보니 팀원들은 자연스럽게 리더를 살피게 되고, 리더의 태도는 팀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처음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총책임을 맡게 되었을 때, 나는 모든 팀원의 의견을 모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었다. 그리고 모두들 그것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팀원들은 리더가 정해주는 대로 움직이기를 원했다. 얼마간의 노력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는데, 그때 내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리더가 팀원에게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오래간다는 것이었다. 모든 것을 다 결정해서 통보하는 리더와 함께 일했던 팀원들에게 같이 만들어보자는 얘기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다.
리더의 태도가 팀에 미치는 영향이 이렇게 크다면, 과연 리더는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할까?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리더가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두 가지만 언급해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는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다.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몇몇 직원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던 적이 있다. 대상 직원이 여러 명이었지만, 그중 한 직원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게 남아 있다. 그 직원은 매일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뭐 좋은 일 있어요?'하고 얘기한다는 것이었다. '뭐 좋은 일 있어요?'라는 말 자체에 어떤 마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직원이 긍정적인 사람이며,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전염성이 있는 법인데, 그것이 표정이나 태도를 통해 외부로 드러나면 주변 사람에게 더 빨리 전파된다. 거기다 그 사람이 리더라면 전파력은 더 강해진다. 긍정의 힘이 사람과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예전부터 전투를 앞두고 군대의 사기 진작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따라서, 리더는 팀이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차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리더 자신에게서 긍정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야 한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리더는 팀을 위해 새로운 페르소나를 개발할 수도 있어야 하니 말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팀원 중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태도를 소중히 여기고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리더가 가졌으면 하는 두 번째 태도는 정직함과 투명함이다. 조직에 있어, 리더와 팀원 간에 얼마만큼 강한 신뢰가 형성되어 있는지가 중요한데, 신뢰를 형성하는 밑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정직함과 투명함이다. 리더가 하는 말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리더의 판단이나 의사결정이 잘못되어 팀을 위기로 몰고갈 수도 있다. 하지만, 리더가 정직하고 투명하다면, 그래서 팀원들과의 신뢰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다면, 팀원들은 리더와 함께 팀과 프로젝트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리더가 정직하지 못하고 투명하지 못하면, 팀원들은 팀과 자신을 분리하여 생각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안위를 지키는 데 더 주력하게 된다.
세상에는 정직하지 못하고 투명하지 못한 리더가 많다. 말로는 팀과 프로젝트를 먼저 생각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리더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조직 생활을 어느 정도 해본 사람들은 그런 리더를 경험해 봤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따라서, 리더가 정직하고 투명한 사람이라고 해서 팀원들에게 금방 인정받기는 쉽지 않다. 오랜 시간 꾸준한 모습을 보여야 조금씩 팀원들의 신뢰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가 가져야 할 태도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면서 정직하고 투명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일단 팀과 프로젝트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리더는 팀원을 움직여서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팀원을 움직이는 도구는 다름 아닌 '언어'다. 따라서, 훌륭한 검객이 칼을 잘 쓰듯이 리더는 '말과 글'을 잘 다루어야 한다. 그래야 조직이 목적을 달성하도록 이끌 수 있다.
말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말이 갖는 파급력을 이해해야 한다. 리더가 팀과 프로젝트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팀원들은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세상에는 투명하지 않은 리더가 많이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리더의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실이다. 바로 이점 때문에 리더는 '말조심'을 해야 한다. 그리고 팀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정도면 알아들었겠지'하고 생각하는 동안에 팀원들은 이미 나름대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리더의 말에는 항상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아마, 말에 속아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람의 말만큼 거짓되기 쉬운 것도 없다. 따라서, 리더의 말이 팀원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려면 행동으로 그 말을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팀이 규칙을 잘 지키기를 원한다면, 리더가 먼저 규칙을 잘 지켜야 하고, 팀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면, 리더가 먼저 팀원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다.
행동으로 뒷받침하지 않고도 팀원들이 리더의 말에 따르게 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그것은 리더의 권위를 앞세우는 것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이런 리더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권위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팀에 상처를 남긴다. 'Art of Project Management'의 저자 스콧 버쿤의 표현을 빌리자면, 리더가 칼을 드는 순간, 사람들은 리더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칼에 귀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리더의 말보다 칼에 집중하게 되면, 조직과 프로젝트에 부여된 본래의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생존, 권력 다툼 등)이 사람들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물론 리더가 권위를 활용해야 하는 순간이 없지는 않다. 때로는 과감히 칼을 휘둘러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 조차도 팀원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태도도 중요하지만 기술 또한 중요하다. 어떤 면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자체를 기술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리더는 커뮤니케이션의 구체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리더는 바로 이 '어떻게'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리더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행동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GE의 회장이었던 잭 웰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더십은 이전과는 다른 행동과 태도를 요구한다. 리더가 되기 전에는 자기 자신이 성장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었지만 리더가 되면 다른 사람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 된다.'
리더는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이다. 그런데 조직의 성공은 리더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되며,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어야만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리더는 본인의 성공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의 성공을 위해 애써야 한다. 조직 구성원의 성공이 조직의 성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직 구성원의 성공은 당장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이후에 진행할 프로젝트에서도 계속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조직 구성원, 혹은 팀원을 성공시키려면 먼저 훌륭한 사람을 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잭 웰치는 리더가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을 팀에 받아들이는 데 '용기'가 필요하며, 이러한 용기를 리더가 가져야 할 소양 중 하나로 꼽았다. 훌륭한 사람을 팀의 일원으로 두는 것은 팀의 성공을 위해 당연한 것인데, 왜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을까? 이것은 리더가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을 팀원으로 두기 꺼려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다. 리더가 자신보다 훌륭한 사람을 팀원으로 두기 꺼리는 것은 그것이 자신의 지위에 대한 도전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보다 일을 잘하는 팀원이라면, 심지어 리더로서의 역량도 뛰어난 팀원이라면, 언젠가 리더의 역할을 그 팀원에게 넘겨야 할 수도 있다. 팀과 프로젝트를 중심에 두고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고, 팀과 프로젝트를 중심에 두는 리더에게는 큰 압박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입장과 지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이다.
이런 결정 때문에 실제로 리더의 지위를 잃을 수도 있지만, 리더십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는 조직이라면, 리더의 자리를 위협할 수도 있는 사람을 팀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기꺼이 팀에 받아들이는 사람이야말로 리더로서 매우 큰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그런 사람에게 또 다른 큰 역할을 맡기고자 할 것이다.
팀원을 성공시키려면 팀원의 능력을 제대로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사람은 성향도 제각각인만큼, 각자에게 맞는 일과 역할도 제각각이다. 그런데,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서, 자신에게 맞는 일과 역할을 스스로 찾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리더라고 해서 팀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다는 법은 없다. 하지만, 리더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팀원이 스스로를 바라볼 때 못 보는 것들을 볼 수도 있고, 리더와 팀원이 일과 역할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여러 가지 새로운 측면이 드러나기도 한다. 게다가 팀원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는 팀원 본인보다 리더가 대체로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팀원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리더가 그 사실을 먼저 알아차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팀원이 단순히 프로젝트 내에서의 역할과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니라 프로젝트 자체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팀의 문화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팀원을 성공시키고자 할 때는 단순히 내가 속한 팀과 프로젝트의 범주 내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넓은 범위에서 팀원에게 맞는 역할을 찾아주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팀원에게도, 전체 조직에게도 기여하는 일이 될 것이다.
좋은 사람을 팀원으로 포용하고, 팀원들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부여했다면, 이제는 팀원의 공헌을 올바르게 인정해 주면 된다. 자신의 노력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은 성공에 대한 열정에 불을 붙인다. 반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은 사람의 열정을 빠르게 식혀 버린다. 따라서, 단순히 직급에 따라, 연차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이 팀과 프로젝트에 기여한 바에 따라 공정히 평가하고 보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는 매우 힘들다. 팀과 프로젝트에 대한 팀원의 기여에는 무형의 기여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애초에 평가의 기준을 잡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는 팀원을 올바르게 평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작업일지라도 결코 쉬운 길로 가고 싶은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올바른 평가야 말로 조직을 지탱하는 가장 근본이 되는 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리더가 하는 일 중 하나가 팀원을 평가하는 일이다. 하지만, 팀과 프로젝트에 영향을 가장 크게 끼치는 사람이 리더 자신인만큼, 리더는 먼저 자기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냉정하게'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후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박하기 때문에, 리더가 자기 자신을 평가할 때에는 자신을 타인처럼 객관화하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객관화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평가를 진행하지 말고, 글이라는 형태로 꺼내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 팀에 필요한 리더는 어떤 모습인지 적어보고, 나는 어떤 리더인지 적어본 다음, 어떤 면이 팀에 도움이 되고 있고, 어떤 것이 부족한지 적어보는 것이다. 이때, 리더를 나라고 생각하기보다 가상의 리더라고 생각하고 글을 이어가면 좀 더 객관화가 잘 될 것 같다.
나를 객관화하는 데는 다른 사람의 피드백이 있으면 더 도움이 된다. 아마 팀원들과 좋은 신뢰를 형성했다면 팀원들에게도 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나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다른 누구라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의 피드백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나를 객관화할 수 있으면, 좋은 팀을 형성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채워 나간다면 좋은 팀을 형성하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 좋은 태도를 갖자.
리더의 태도는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자.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가 되자.
2. 좋은 대화를 하자.
리더의 말에는 큰 힘이 있다.
말과 일치하는 행동을 보여주자.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자.
3. 팀원을 성공시키자.
팀을 위해 훌륭한 사람을 포용하자.
팀원에게 맞는 역할을 부여하자.
팀원의 기여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인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