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좋은 시간과 예쁜 공간을 사랑하며 살기

오늘의 인문학 낭송 (6분 50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KOfPQjFk7cY

오길 잘했다. 4~7세 아이에게 들려주면 정서와 지적 성장에 좋은 7가지 말.아이들과 엄마의 인문학 일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매일 글 쓰는 브런치 공간 조회수가 곧 있으면 10만 회가 가까워지고 발행글이 3천번이 넘는 걸로 알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작가로 활동하며 쓰기 시작한 게 오늘까지 발행한 글이 1,683번 째라고 하는 걸 보면 글과 함께 보낸 시간을 내가 이렇게 기록으로 확인하며 볼 수 있다.


22일 부터 24일 까지는 이 지역에 폭설이 내릴거라는 일기예보에 눈이 내려 혹시 가지 못하게 될까 출근길을 걱정하는 내게 눈이 아직 내리지 않은 21일 밤 아이들은 나를 향해 이렇게 응수한다.


“엄마. 그럼 저희 걱정은 마시고

지금 출발해서 주무시고 눈이 계속 내리면

그곳에서 출근해 3,4일 쯤 편하게 계시다 오세요.”


두 녀석들이 똑 같은 뜻으로 내게 말한다는 게 진짜로 걱정 하지 않게 아이들끼리 잘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둔 말로 다가 오는 좋은 아이디어이며 참신한 생각이다. 물론 엄마에게 기대지 않을만큼 두 아이들이 참 많이 컸다라는 생각과 진짜로 엄마가 집에 없어도 라면이나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으니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말이다.


자주 느끼는 거지만 세월 참 빠르다.그러나 똑 같은 시간속에 분명 달라진 게 있으니 나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잠시 멈추어 무엇을 진지하게 했고 어떻게 시간을 잘 보냈는지 우리가 성장해가는 오늘이라서 항상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이 된 것이다.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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