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질문을 내게 주세요.

오늘의 인문학 낭송 (4분 46초)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xRqjwop9 U0 A

마흔 이후의 삶이 기대되는 부모의 서른은 태도가 다르다.

“마흔을 빛내는 15가지 말”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아이들의 낭송

(김종원 작가님 글 출처)


삶의 날에 좋은 글을 보고 읽고 말하고 내 글을 쓴다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고 살아온 날을 정리하며 살 수 있는 큰 축복이다.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나는 살아갈 미래의 내 길을 그대로 걸으며 살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이 오늘은 있지만 내일이면 없을 수 있는 어쩌면 가볍거나 무거운 영혼이 보낸 생명의 바람일지 모른다. 영원한 생이 없듯 왔으면 또 가는 게 운명이라고 할 때 내가 나에게 가장 자랑스러운 삶의 지금을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아파하며 사는 사람은 수준을 다르게 살게 하는 의지와 의미가 분명 다를 것이다. 그것에는 당당하며 고요히 빛나는 내면의 기품이 자신을 지키며 살게 하는 지성이라는 향기로 살게 하며 스스로를 빛나는 길로 인도한다.


그래. 가는 그 길에는 이 한 줄의 물음이 존재하지 않을까

“도대체 뭘 위해서 그 길을 가시려는 겁니까?”

이 한 줄의 질문에 답할 수 있기까지 인간은 참 많은 시간을 데리고 한 사람을 애타게 그리워하듯 미칠 만큼 사랑하며 절실한 순간을 태우는 마음으로 오래 함께 살아야 한다그저 사는 것이 쉽지 않은 게 인간의 삶일 수 있다면 하루를 살아도 제대로 살고 싶은 것이 나에게 부끄럽지 않을 아름다운 자세와 간직해야 할 태도가 될 테니까.


매일 나를 찾아 먼 길을 떠나는 건 나에서 출발하지만 사는 날의 다양한 관계의 가지가 형성되며 결국에는 자식들이라는 대의명분처럼 나 사는 게 힘들어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이러했노라는 근거 있는 희망을 남기고 떠날 수 있기를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이 하나이다. 결국 내 삶 위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의 날을 그리며 또 다른 날을 찾아 떠나며 살고 인간이 죽는 날까지 끝이 없는 여정을 떠나듯 항상 나를 제대로 이해하고 찾으며 사는 생각의 수준이 결국 삶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글과 생각과 쓰는 말을 바꾸고 갖추며 살아갈 내일이라는 무대의 질을 높이며 살 수 있다. 내가 이전의 멈춘 삶에서 바뀌려는 시도를 반복하며 아이들과 가정의 분위기를 바꾸며 살 수 있기에 나라는 한 사람의 태도가 이처럼 매우 중요하다.


1.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갖게 하며 매일 보고 읽고 말하는 인문학 골든 타임의 시간을 나와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2. 아이들과 어른이 읽는 책을 구분하지 말고 함께 보는 책을 만나라.

3. 이 길을 오래 걷고 있는 한 사람이 쓴 삶이 글이며 글이 삶으로 피어나는 글과 책을 언제나 곁에 두고 함께 하라.

4. 살아온 지난날을 보내주고 다가올 미래의 날을 새롭게 맞이하는 숭고한 과정을 허락해야 한다. 서른과 마흔 이전의 삶을 보내주어야 할 자신의 용기를 내는 것처럼

5. 세상 어디에서든 가장 기까이에서 자신을 만나며 나를 꼭 안아주는 일이 공간을 적극 활용하며 분명 살아 숨 쉬는 책이 담고 있는 생명의 온기로 절대 꺼지지 않은 불꽃같은 순간을 경험하며 살게 한다.

6. 매일 추구하는 일이건 뭐든 그 자체가 내가 되는 하나의 질문이 오십 이후 인생 중반 이후 삶의 고독하게 근사한 깊이를 결정한다.


독서 하나를 이처럼 세밀하게 분류하며 침투할 때 남다른 자신의 길을 살게 하는 것 내가 쓰는 말과 생각으로 다가가는 귀한 시선의 마음이 무엇이든 가능한 내 삶의 길을 살게 한다. 나의 변화로 시작하고 끝나는 단 하나가 명문으로 가는 의식까지 무엇이든 가능한 삶이 바로 늘 지금이며 순간의 출발이라 소개한다.


하루가 모여 쌓인 평범한 날 발견하는 절실한 질문의 합이 곧 실천하는 자세로 이동하는 삶의 오늘이 언젠가 주변을 밝히고 기적을 부르는 아름다운 중년으로 가는 농밀한 삶을 제시하는 지성의 빛나는 그 길을 늘 함께 하라.


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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