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너와함께 성장하는 나

by 큰 숨

제 직업이 간호사라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첫째를 배에 품으면서부터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 걸 매순간 느꼈고,

아이와 저는 동상이몽이었으며..

제가 참 많이 이기적이었으며..참 많이 부족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때는

아이를 키우면서 있었던 일들을 즐겁게 기록으로 남겨보자 라는 마음이었는데 글을 쓰면 쓸수록

" 내가 참 많이 부족한 사람이구나... "를 느끼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나와 다른 아이를 키우며 모든 순간들에 난항을 겪으며 저도 딸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첫째에게 고백합니다.

" 수빈아. 널 대하는 모든것에 서툴러 의견충돌도 많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엄마는 우리 수빈이 정말 많이 사랑해. 엄마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씩씩하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 사랑한다! "




좌충우돌 삼남매 이야기2에서는 둘째와의 에피소드를 써내려 가고자 합니다.

둘째라서 좀 수월할거라 생각했던 것이 저의 오산이었음을 느끼며 여전히 아이와 같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들이라 딸과는 전혀 다른 사건들로 당황한 순간이 많았는데, 그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엄마는 위대하다!!

모든 엄마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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