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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현중 Aug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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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목요일

아픔은 참으면 낫지만

슬픔은 아무리 참아도 남는다


슬픔은 울면 낫지만

아픔은 아무리 울어도 남는다


아픔은 말하면 낫지만

슬픔은 아무리 말해도 남는다


너무 아파서 울어도

너무 슬퍼서 말해도

결국은 내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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